최신용 진주시의회 부의장, 공직사회 새로운 신바람 불러 일으켜야

최신용 진주시의회 부의장, 공직사회 새로운 신바람 불러 일으켜야

진주시의회 3대 발전뱡향 제시

기사승인 2022-07-22 16:11:16
진주시의회 최신용 부의장이 22일 열린 239회 제1차 본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열망에 부응하는 제9대 진주시의회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최 부의장은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지난 6.1 지방선거로 새롭게 구성된 제9대 진주시의회가 앞으로 어떠한 방향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 것인지 어떠한 방법을 통해 시민의 복리를 더욱 증진시킬 수 있을지 등에 대해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난 1991년 지방자치제 부활 이후 30여 년 만에 전부 개정된 법률로 의회사무국의 인사권 독립,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관제도 도입 등 전반적으로 의회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36만 진주시민의 선택을 받아 구성된 진주시의회는 앞으로 이러한 지방자치법 개정의 취지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3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박 부의장은 먼저 △집행부와의 새로운 수평적 관계 정립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변화 선도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진주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진주시의회부터 불합리한 행정관행을 타파하고 변화와 개혁을 선도해 진주시 전체 공직사회에 새로운 신바람을 불러 일으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심정으로 시민들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진주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자요 시민의 친구로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관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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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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