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주혁신도시, 국토안전관리원 교육센터 김천시 이전 움직임에 진주시 발칵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지난해 통합된 국토안전관리원 교육센터의 김천 이전은 "혁신도시 조성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이전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히고 김천과 진주 양 지역의 갈등 해소와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해 12월 10일 경남혁신도시인 진주로 이전한 한국시설안전공단과 김천시의 한국건설관리공사가 통합해 경남진주혁신도시에서 새롭게 출범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 국토안전관리원은 전국에 5개 지사를 설치하고 교육센터(구 인재교육원)...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