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이번 '울산 기술강소기업 유치·지원사업'의 평가·관리 전담 기관으로 울산테크노파크를 지정했으며, 사업비로 8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강소기업의 연구개발(R&D) 접근성 확대 및 장려, 전문가 활용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해 지역의 강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연구비는 사업장 이전 여부에 따라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된다.
해당 사업은 자유 공모형으로 추진되며, 공모 기간은 오는 2월 26일까지 이다. 지원대상과 조건 등 상세한 내용은 울산티피(TP) 누리집 사업 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은 울산티피(TP)의 기업지원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지난해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가진 11개 관련 기업을 유치했다"며 "올해에도 새롭고 우수한 기술력의 우수 기업들을 추가 유치해 혁신적인 연구개발(R&D)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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