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 건강한 어린누에 254만 마리 공급
강연만 기자 = 경남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이 도내 안정적인 누에 사육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우량한 어린누에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어린누에는 무균시설을 갖춘 농업기술원 누에 사육실에서 무공해 뽕잎을 공급해 8일 간 키운 것으로 건강한 3령 어린누에 254만 마리 127상자를 오늘(8.28.) 13개 누에 사육 농가에 보급한다. 어린누에는 생육 특성상 고온 다습한 생육 조건이 필요하며 사육 환경이 불량하면 병에 대한 저항성이 낮고 발육상태도 균일하지 못해 농가들이 사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8월 중순...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