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계절 관광지 활성화 총력

사천시, 사계절 관광지 활성화 총력

기사승인 2020-08-27 11:03:16
[사천=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지난 20일부터 남일대 해수욕장, 사천바다케이블카, 관내 야영장과 캠핑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국민디자인단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손목밴드 총 1만 개를 배부해 남일대 해수욕장을 사계절 관광지로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9년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지원과제로 선정된 '삼천포愛 빠져 남일대 바다에 풍덩!'은 남일대 해수욕장 인지도 향상과 사계절 관광지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국민이 디자인한 사업이다. 


이에 남일대 해수욕장 캐릭터 '코리'와 홍보문구가 새겨진 손목밴드를 제작해 코로나19 발열체크를 한 후 발열이 없을 시 착용하게 하는 용도로 쓰인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 중심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사천시는 관광객들에게 발열, 기침 및 목 아픔 증상 여부를 확인한 후 남일대 해수욕장 홍보 문구가 새겨진 손목밴드를 착용하게 하여 남일대 해수욕장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또한 오는 29일 삼천포 5일장이 서는 삼천포종합시장 상인들에게 발열체크 후 남일대 해수욕장 홍보 문구가 새겨진 손목밴드를 착용하게 해 남일대 해수욕장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와 더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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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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