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본격 시행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그동안 시 직영으로 관리 운영하던 진성과 대평마을 등 38개소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16일부터 전문 업체의 관리대행으로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하수처리시설은 고도의 전문인력 배치가 우선임에도 숙련 인력의 잦은 인사이동과 총액인건비제 시행으로 인한 전문인력 충원이 제때에 이루어지지 않아 시설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오다가 지난해 10월 관리대행 타당성 조사를 거친 결과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안정적 시설유지관리를 위해 전문 업체에 관리...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