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진명우 선수는 17m 86cm를 던져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은메달을 획득했고 800m 달리기에 출전한 이다겸 선수는 0.1초 차이로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발전 가능성을 발견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천형철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의 기량도 확인할 수 있었고 창단 이후 첫 메달까지 획득하게 돼 더욱 기쁘다"며 "응원해주신 진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밝은 훈련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