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중인 농업기술센터는 문산읍 두산리 777번지 외 45필지에 업무교육동, 연구동, 농업인회관과 농기계임대사업소 등을 포함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9991㎡ 규모며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경제복지위원들은 "공정에 맞춰 신축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요즘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입주현황과 현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주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과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업 기반구축 마련을 당부하고 입주공간 부족시 3층 공간을 활용해 창업교육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에는 아파트형 공장뿐만 아니라 행정복지센터와 장난감은행이 입주해 있으며, 앞으로 맞춤형 행정서비스 공간으로 조성하여 문화와 첨단산업이 융합된 도심형 멀티플렉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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