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동정호 생태습지원' 생태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강연만 기자 = 소설 '토지'의 무대 하동 악양면 동정호 생태습지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동정호 생태습지원은 지리산과 섬진강을 잇는 평사리 들판에 위치한 작고 아름다운 호수인 동정호 인근 연면적 1만 96㎡ 규모로 확대 조성돼 복합생태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동정호 생태습지에 들어선 복합생태문화공간은 오랜 기간 동정호 주변에 방치된 생태습지와 두꺼비와 멸종위기종 생물 산란장 확대, 두꺼비 생태이동통로, 생태산책로, 쉼...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