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화개장터 십리벚꽃길 방역소독 '강화'
강연만 기자 = 경남 하동군(군수 윤상기)이 코로나19 여파로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취소하고 방문 자제를 홍보하고 있으나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전국에서 많은 상춘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군은 이를 위해 화개장터 관광안내소에 보건·안전·관광 등 관련부서 직원 9명으로 구성된 방역상황실을 설치하고 벚꽃이 질 때까지 선제적인 방역과 함께 환자발생에 대비하고 있다.또한 군은 화개장터 일원에 열화상카메라 2대를 비롯해 적외선 살균소독기, 분무형 대인소독기, 방역차량, 방역 드론 등 각종 ...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