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서경찰서, 양재대로 공사현장 교통 안전시설 전면 보강
수서경찰서가 강남구청,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강남구 양재대로 8공구 지하화 공사현장 인근 안전시설을 전면 보강했다고 5일 밝혔다. 수셔경찰서는 4일 양재대로 8공구 공사현장에 1억5000만원 규모의 안전시설물 전면 보강 조치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 4월22일 경찰과 지자체가 합동 현장점검을 시행한 이후, 두 차례에 걸친 현장 간담회 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진 성과다. 해당 공사현장은 대모산 등산객과 차량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 인근인 점에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점으로 꼽혔다. ...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