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오서 “소치올림픽 쇼트점수 동의 못해… 김연아가 1위였어야”
‘피겨 여왕’ 김연아(25)를 지도했던 브라이언 오서(54·캐나다) 코치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첫날 경기가 열린 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를 찾은 오서 코치는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오서 코치는 “그렇다면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었다”면서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가 큰 격차로 1위를 하고 나머지 두 명(2위 소트니코바, 3위 카롤리나 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