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허은아 겨냥해 간접 비판…“좋게 끝낼 기회”
‘개혁신당’ 내홍이 커지면서 이준석 의원이 허은아 대표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개혁신당 투톱인 허 대표와 천하람 원내대표는 당직 인선 문제로 정면에서 충돌했다. 이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동탄 선거를 뛰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누군가 비례를 달라고 선거 중 찾아와 울면서 난리를 쳤을 때”라며 “주민들을 만나러 가야 하는데 세 시간가량 울었다. 비례대표가 다시 비례출마를 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칼같이 잘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울고 쇼하는 게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때 배...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