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금천·관악, 구청장협의회 우려에도 선거기간 중 ‘재난지원금’ 지급
6.1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선거 기간 중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구청장을 대상으로 고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관악구와 금천구가 선거를 앞두고 구민 1인당 5만원의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하지만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 3월 긴급회의에서 “재정 여력이 없는 곳이 많다”며 “선거를 앞두고 포퓰리즘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고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