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9급 행정요원’ 채용 해명…“능력 검증받아”
대통령실이 비서진 사적채용과 이해충돌에 대한 해명을 내놨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추천한 9급 행정요원이 강릉 선거관리위원회 아들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대통령실은 18일 “일부 언론에서 자신의 지역구를 담당하는 선거관리위원의 아들을 대선 캠프와 대통령실에 추천한 행위가 사적채용이고 이해충돌이라고 보도했다”며 “법규와 대통령 비서실 구성 원칙에 비춰 행정요원 채용은 사적채용도 아니고 이해충돌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선...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