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러·북 군사협력 평화 위협…성숙한 한중관계”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국빈방문을 통해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북한, 인도·태평양(인태) 안보 상황에 대해서는 ‘국제규범’에 기반한 대응 방침을 예고했다. 윤 대통령은 20일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 이후 최초로 국빈초청을 받았다”며 “이는 영국이 인도·태평양(인태) 지역 협력에서 한국을 얼마나 필요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국은 정치와 경제, 첨단과학기술, 인적 교류 등 제반... [조진수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