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사법리스크’ 커지자…野에 퍼지는 ‘불편한 기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커지자 민주당 내 일부 의원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24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용 민주연구원 부위원장과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이 압수수색 이후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이 대표에 대한 수사 가능성을 남기기도 했다. 당 내 갈등이 수면 위로 점차 드러나는 양상이다. 김해영 전 민주당 의원은 3번에 걸쳐서 이재명 대표를 비판했다. 그는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민주당은 손실을 정면으로 마주할 수 있...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