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해라 사이영’ 슈어저, 6.2이닝 5실점 강판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경쟁이 또 한 번 혼돈에 빠졌다.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과 더불어 유력한 사이영상 후보인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가 무너졌다.슈어저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 ⅔이닝 7피안타(2피홈런) 11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팀도 1-5로 패해 시즌 7패(10승)째를 당했다.평균자책점은 2.81까지 상승했다. 이로 인해 사이영상 경쟁에도 먹구름이 꼈다.슈어저는 최근 MLB 닷컴이 ...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