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관로비’ 의혹 수사…‘정운호 브로커’ 소환

검찰이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검찰 수사 및 법원 재판 과정을 둘러싼 ‘전관로비’ 의혹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전관로비 논란과 관련해 브로커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받는 건설업자 이모씨를 조만간 출석시켜 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이씨를 비롯해 진실공방을 벌이며 의혹을 촉발시킨 양 당사자인 정운호 대표와 부장판사 출신 C 변호사 등이 차례로 조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검찰 수사 및 구형, 보석 단계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이 있는 특수통 검사장... 2016-04-28 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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