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혁 “‘퇴마록’ 영화화…18년동안 피눈물 쏟았다”
소설가 이우혁이 자신의 소설 ‘퇴마록’ 영화화 계획을 전했다. 이우혁은 13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일반적으로는 ‘내가 영상화 망칠까봐 싫어서 절대 허락 안 해준다’고 퍼져 있었습니다만 사실은 약간 (그러나 많이) 다르다”며 “적어도 줄거리, 스토리 부분에 대해 내 참여를 보장하지 않으면 안한다가 사실이었고 실제 그동안 상당히 많은 제작사나 영상제작을 원하는 사람들과 만났다”고 전했다. 그는 “정말 거의 한기지 이유로 여태껏 결실을 보지 못했다. 물론 제작시도 자체가 무산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