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코로나19 뒷북행정 ‘빈축’
새해 들어 4일 만에 6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전남 목포시가 특별 방역 강화기간을 운영하는 등 확산 방지에 나섰지만, ‘내로남불’, ‘뒷북행정’이라는 비판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5일 호소문을 통해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를 특별 방역 강화 기간으로 운영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목포지역에서는 4일 24시 기준 누적 64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고, 특히 최근 2주간 123명이 집중 발생했다. 새해 들어서는 60명이 발생했으며, 지난 4일에는 1일 역대 최...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