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사무처장에 김태식(金泰植, 55) 전 A-WEB(세계선거기관협의회)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신임 김태식 사무처장은 “올해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투명한 선거절차와 공정한 법 집행 속에 정책으로 경쟁하는 아름다운 선거가 되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사무처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경기도선관위 행정과장, 중앙선관위 정보운영과장, 선거연수원 제도연구부장을 두루 역임하는 등 따뜻한 성품을 가진 선거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