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법인 전남체육회 ‘출발’
신영삼 기자 =전라남도체육회가 특수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전남체육회는 지난 17일, 전남체육회관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장석웅 전남교육감 등 유관기관과 전남체육인이 참석한 가운데 법정 법인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이 공포됐고 전국의 지방체육회는 기존 임의단체에서 특수법인으로 설립하는 절차를 진행해왔다. 도체육회는 지난 1월, 이완식 전남체육회 고문을 법인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 5명의 위원으로 법인 설립을 추진해왔다. 이후 4...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