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남악‧오룡지구 택시요금 7월부터 단일화
신영삼 기자 =전남 무안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남악‧오룡지구의 택시 요금을 단일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룡지구는 남악지구와 달리 오룡지구에서 목포시까지 이동할 경우 농어촌요금(기본요금 4000원)에 시외할증 20%가 추가된다. 이같은 과도한 택시 요금으로 인해 그동안 오룡지구 주민들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오룡지구 입주 시기인 지난해 7월부터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10차례 이상 만나 택시 요금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난 15일 남악‧오룡지구 택시 요금 단일화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날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