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종 作 ‘독각’, 제11회 송순문학상 大賞 수상
고재종 시인의 ‘독각’이 제11회 송순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새로운시인상 부문은 오후랑 시인(‘당신의 종아리에는 고등어가 들어있다’ 외 49편)이 수상했다. 송순문학상은 담양 출신 송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문학의 저변 확대와 대한민국 문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문학인을 시상함으로써 예향 담양을 널리 알리기 위한 문학상이다. 제11회 송순문학상은 ‘대상’(상금 2000만 원)과 ‘새로운시인상’(상금 1000만 원)의 두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대상’은 2022년 7월 1...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