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열대야에…3중고 시달리는 피부
여름은 피부 관리에 느슨해지기 쉬운 계절이다. 땀과 피지로 쉽게 번들거리는 피부는 ‘적게 바르는 게 상책’이라고 생각하는 등 상대적으로 피부 관리에 소홀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열대야로 인한 다크서클과 더위 속 커지는 모공, 잦은 야식으로 인한 여드름 등 여름철 피부는 3중고를 겪는다. ◇열대야에 짙어지는 다크서클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열대야가 이어져 불면의 밤을 지새우는 날이늘고 있다. 열대야로 인해 잠자는 시간이 줄면 눈이 피로해진다. 이렇게 되면 눈가의 혈액순환이 어려워 눈 밑에 혈액과 노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