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10분간 휴식’…대구시·경북도, ‘지구의날’ 소등 행사
대구시와 경북도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과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해 도청 청사 전체 조명을 끄는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문제에 대응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를 목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글로벌 환경 퍼포먼스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소등 행사는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시·도청 청사를 비롯한 시·군 청사, 공공기관, 공동...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