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실종자 56일차 수색작업 재개…인력 95명·장비 53대 투입
지난 7월 13일 내린 집중호우로 경북 예천에서 실종된 주민 2명에 대한 56일차 수색작업이 날이 밝으면서 재개됐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인력 95명과 차량 36대, 드론 7대, 보트 8대 등 장비 53대를 투입해 수색작업에 나섰다. 낙동강 상주보에서 낙단보까지 이뤄지는 수상수색은 소방인력 6명과 차량 2대, 보트 2대를 동원해 진행된다. 상주보 일원은 소방인력 16명과 차량 9대, 보트 2대, 수중탐지기 2대를 이용해 수중수색을 펼친다. 낙단보 일원은 소방인력 8명과 차량 3대, 드론 4대를 투입해 드론수색을 실...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