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우 경북지사 “통합신공항 무산시키면 역사의 죄인“
노재현 기자 =이철우 경북지사는 2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 “공항 건설만 10조원이고, SOC와 연계도시 등을 포함하면 수십조원이 투입되는 경북 역사에 전례가 없었던 대도약의 기회”라면서 “통합공항이 무산되면 우리는 역사의 큰 죄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국방부의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를 결정하는 ‘공항이전 선정위원회’를 앞두고 “공항이전 부지는 주민 투표결과에 따라 의성비안과 군위소보 공동후보지로 추진될 것”이라면서 “남은 기간 반드시 군위군을 설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