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 확진… 감염 경로 불분명
노상우 기자 = 삼성서울병원에서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박원순 서울시장은 19일 오전 서울 시청에서의 정례브리핑을 통해 “어제 오후 5시께 삼성서울병원 측으로부터 흉부외과 수술실 간호사 1명이 확진됐다는 보고를 받았고, 추가 검사 결과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모두 함께 근무한 간호사들이고,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병원에서 확진된 간호사는 첫 확진자인 송파구 29세 여성을 비롯해 서초구 24세 여성, 강남구 30세 여성, 강북구 41세 여성이다.박 시장은 “수술에 함께 참여했...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