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경험자 46%, 코로나19 유행 불구 여전히 흡연
노상우 기자 = 흡연 경험자의 46%가 코로나19 유행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흡연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만 20~65세 이하의 성인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 활동’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지난해 8월11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 ±3.1%p로 95%의 신뢰수준을 보인다. 금연을 시도한 경험이 없는 응답자의 58.9%는 향후에도 금연을 시도할 의향이 ‘없다’고 답했다. 금연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는 응답...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