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집중력 저하, 춘곤증 아니라 만성피로증후군이 원인
#. 성북구에 사는 회사원 박치완(40)씨는 최근 부쩍 기운이 없어져서 병원을 찾았고 만성 피로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처음에는 회사에서 잦은 야근과 과도한 업무 때문에 잠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날로 심해진 피로로 인해 피로에 좋다는 약과 몸에 좋다는 한약을 복용했지만 피로는 회복되지 않고 식은땀, 두통과 함께 회사 업무에 집중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은 심해졌다. 별다른 병증을 찾지 못한 박 씨는 비슷한 증상을 앓고 있는 지인의 권유로 만성피로증후군이란 병명을 의심해 가정의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