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장에 박병석, 부의장에 김상희 추대돼
오준엽 기자 = 21대 국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국회의장과 여당 몫인 부의장 1명에 대한 인선이 사실상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은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선인 총회를 갖고 국회의장엔 5선 고지에 오른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갑)을, 민주당 몫의 국회부의장엔 4선이 된 김상희 의원(경기 부천병)을 각각 추대했다.문희상 국회의장에 이어 국회 의사봉을 쥐게 된 박 의원은 지난 20일 민주당 의장경선 후보등록에 홀로 등록할 정도로 당내 지지를 얻은 인물로, 국회의장에 오르며 당적을 내려놓지만 ‘일하는 국회’에 집중한 당의 정...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