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초선들 들고 일어나다...선배들에게 ‘용단’ 촉구
자유한국당의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이뤄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총 297석 중 110석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당 의원 중 40%를 차지하는 초선의원 44명 전원이 현 지도부를 포함해 ‘잠룡’으로 불리는 차기 대권주자와 3선 이상 의원들의 용단을 촉구하는 나섰기 때문이다.한국당 소속 초선의원들로 구성된 모임은 7일 회동을 갖고 “늘 위기에서 빛났던 선배 의원님들의 경륜과 연륜이 또 한 번 빛을 발해야 하는 중요한 때”라며 전·현직 지도부와 잠재적 대선후보자, 3선 이상 중진의원들을 향해 ‘험지출마’를 요구하는 내용...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