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김해가야문화축제 뭘 남겼나…'과거의 가야' '미래의 가야'로 승화
김해시와 김해시민의 대표 축제인 '2025 가야문화축제'는 뭘 남겼나.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야문화축제'는 과거의 '가야'를 미래의 '가야'로 승화시키는데 주력했다는 분석이다. 오래된 '가야'를 미래 세대에 어떻게 전달할지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러면서 단순한 축제가 아닌 김해 역사 문화콘텐츠로 정착하고자 옛 전통을 계승하는 소통창구로서도 역할을 다했다. 올해 가야문화축제는 '2000년 고도 가야, 글로컬 도시 김해'를 주제로 수릉원과 대성동고분...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