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럽발 수도권 확산 일파만파...대구·경북은 진정세
전미옥 기자 =수도권에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한 가운데 대구·경북은 확산세가 진정돼 마스크의 특별 공급을 종료했다. 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95명에 달했다.지역별로는 서울 59명, 경기 22명, 인천 7명, 충북 5명, 부산 1명, 제주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에선 2차 확산도 진행 중이다. 서울 강서구에서는 이태원 클럽 확진자인 동료와 접촉 후 확진을 받은 30대 남성과 20대 여성이 나왔으며, 경기 부천에서 이태원 클럽 확진자의 어머니가 추가로 확진됐다. 현재 클럽 방문...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