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이태원 참사 수습에 힘 모으겠다…“국회, 법·제도 미비점 보완 필요”
여야가 이태원 참사 수습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선 국회가 이번 참사에 대한 제도 개선사항을 만들고 당시 현 시스템이 잘 작동됐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태원 참사는 지난달 29일 용산 이태원 인근 해밀톤 호텔 옆 경사진 도로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다수의 인파가 압사로 사망 및 중경상을 입은 사고다. 정부는 이에 사고 직후 다음달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설정하고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또 사망자 위로금 및 부상자 치료 지원 등의 대책을 강구하며 후속조치를 취하고 있다. 김성호...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