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성동·이재명, 첫 공개회동…개헌 띄운 與‧민생 강조한 野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이하 대행)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후 첫 공개석상 만남이다. 권 대행은 개헌 필요성을 밝혔고 이 대표는 민생 안정과 경제 문제를 강조했다. 권 대행은 18일 오후 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을 찾아 이 대표를 접견했다. 그는 모두발언을 통해 “대통령 탄핵 정국이 헌정사에 3번 있었다”며 “우리가 채택하고 있는 대통령 중심제가 현실에 잘 맞는지 조금 더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1987년 이후 7...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