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안성정재영’ 쏠림 심화…인기진료과 직행한 일반의 2배 급증 [2023 국감]
전문의 자격증을 따지 않고 인기 진료과목인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에서 근무하는 일반의 수가 지난 5년9개월 새 2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분야에서 전속으로 근무하는 일반의는 지난달 기준 245명이다. 이는 2017년 말 128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약 2배 늘어난 수준이다. 그중에서도 절반 이상인 160명이 피부·미용 분야인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 종사하고 있었다. 인기과 중 일반의들...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