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제네시스 6개 차종, 'iF 디자인상' 수상
현대·기아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6개 차종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19 iF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 iF디자인상의 수송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르 필 루즈는 '공통의 맥락'이란 뜻의 프랑스어 관용어구로 현대차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하나의 테마로 연결됐음을 뜻한다. 현대차의 2014년 2세대 제네시스(DH)를 시...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