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정체됐던 분양…2분기 전국 9만여 가구 공급
유수환 기자 =코로나19가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일정이 연기됐던 단지들이 2분기부터는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앞서 1분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신규 분양 물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공급된 신규 아파트는 총 3만 2000여 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가량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예상했던 5만여 가구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분양을 강행했던 사업지들에서는 되려 반사이익을 얻었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1분기 전국에서 분양에 나섰던 단지는 전체 49곳으로 이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