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운임 논란에 에스알 “SRT, 건전 재무구조로 해결”
KTX 운임 인상 필요성에 대해 철도노조는 SRT와 KTX가 통합 운영될 경우 철도요금 인상 없이도 원할한 경영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에스알은 건전한 재무구조만으로도 운임 인상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코레일 한문희 사장은 지난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열차 운행 등에 쓰이는 전기요금이 연간 4000억원이 좀 안 되었지만 올해는 6000억원으로 오를 전망”이라며 “인건비나 수선유지비도 상승했다”며 철도운임 인상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한 사장은 그러면서도 “내년쯤 되면 KTX ...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