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 간염 치료 인터페론 시대 막내린다
"경구제 급여화로 패러다임 변화 예고 지난 25년 동안 만성 C형 간염 치료제 시장을 이끌었던 페그인터페론 제제(이하 인터페론)가 경구용 약제 출범을 계기로 서서히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클린자·순베프라 급여 적용 보건복지부는 8월 1일부터 인터페론을 쓰지 않고 만성 C형 간염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에 대해 보험급여를 시작했다. 이번에 나온 약물은 한국BMS제약이 공급하는 다클린자와 순베프라다. 용량이 다른 두 가지 약물을 병용하는 것인데, 모두 경구용 약물이라는 점에서 치료 순응도 혁신을 기대할 수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