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명화의 집' 코호트 격리 조치 내려
성민규 기자 =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경북 경주 노인요양시설인 '명화의 집'에 대한 코호트 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경주시는 89번 확진자가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는 명화의 집에 대해 예방적 차원에서 코호트 격리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90번 확진자는 82번, 88번, 8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90번 확진자의 남편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감염 경로가 불분명했던 76번 확진자는 8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발생한 70번 확진자 이후 20명이 한 카테고리에 있는 것...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