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상생기금으로 소상공인에 키오스크 20만대 공급”
송금종 기자 =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전면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홍남기 부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소상공인들로 하여금 당장의 피해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도록 하는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코로나 이후 디지털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근본지원대책도 매우 중요하다”고 배경을 말했다. 정부는 우선 전통시장·상점 등 소상공인 일터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2025년까지 온라인 배달이 가능한 디지...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