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TV 광고에 가상모델 발탁… 신뢰 하락 우려도
손희정 기자 =신한라이프가 금융권 최초로 버추얼 휴먼(가상인간)을 TV광고 모델로 내세웠다. MZ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 반면 가상 모델을 앞세운 마케팅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신한라이프는 최근 버추얼 모델 ‘로지’를 TV광고에 등장시켰다. 버추얼 모델은 실제 존재하는 사람이 아닌 3D 합성기술로 만든 가상 모델이다. 에코 라이프에 관심 있는 22살 여성이라는 구체적인 성격까지 부여된 로지는 실제 사람으로 착각할 만큼 정교하게 만... [손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