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옆에서 버젓이” ‘성매매 유해시설’ 허가 취소 청원
이소연 기자 =“성매매 유해시설이 초등학교 근처에서 버젓이 영업하고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는 현실에 참담한 기분으로 청원을 올립니다” 19일 기준,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영업하고 있는 방석집(맥양집)의 허가 취소 및 제도 개선을 강력하게 요청한다’는 청원에 500여명이 찬성했습니다. 청원인은 다둥이 자녀를 둔 아버지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제가 살고 있는 서울 중랑구 모 초등학교 인근에서 방석집 36곳이 밀집 영업을 하고 있다&rdquo...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