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화재사고 대비 긴급 가스시설 현장점검 추진
한상욱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화재로 인한 2차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2월 10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와 고압가스 제조 허가시설 9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최근 폭설을 동반한 한파와 온난화가 이어져 배관 파손 및 전열기구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우려되는 만큼, 이번 합동점검은 고압가스 제조시설의 안전 위해요소 사전조치와 사업주의 가스안전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확인 사항은 ▲사업소 내 안전관리자 상주근무 및 가스배상 책임보험 가입...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