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2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관계기관 합동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다가올 10월에 열릴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계기관이 함께 엑스포 분야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하기 위한 취지로서 마련됐다.
이우성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엑스포 주관 기관인 조직위를 비롯해 △국방부 엑스포지원단 △육군지원단 △계룡시 엑스포지원단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임을 감안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보고회 주요내용으로 조직위는 그간 엑스포 추진상황 및 2021년도 분야별 업무추진 계획 보고 및 국방부 및 계룡시는 2021년도 지원사업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관 간 상호 협의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통해 관계 기관 간 합심 및 협력의 의지를 재차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오늘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엑스포 개최 시 코로나19 단계별 및 상황별 방역 대책을 보완해나갈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는 “뜻하지 않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도 행사 연기 결정 후 지금까지 보다 내실있는 엑스포 개최를 위해 조직위를 비롯 관계기관 직원 모두 전력을 다하고 계신 것으로 안다”며 “오늘 보고회를 발판삼아 2021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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