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내버스 불친절·난폭운전 ‘아웃’
한상욱 기자 = 천안시가 불친절, 난폭운전, 결행 등 시내버스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자 버스운전기사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운전기사의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먼저 시내버스 3개 회사에 자체 친절 향상 대책 수립 및 기사별 친절서약서 징구 등의 내용을 담은 시정명령을 내렸다. 운송업체와 운수종사자의 자체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율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또 앞으로는 천안시와 사측, 노조 등이 참석하는 노사정회의를 정기 개최해 이행 여부를 철저...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