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권곡문화공원 '명품공원' 탈바꿈
한상욱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권곡동 일원에 조성 중인 권곡문화공원 조성사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곡교천, 은행나무길, 현충사 등 시가 역점을 둬 추진 중인 문화관광벨트 거점의 꼭짓점 역할을 할 권곡문화공원은 인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온양민속박물관을 아우르는 26만4270㎡ 부지에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청소년수련관지구(7만3627㎡)와 온양민속박물관지구(6만4846㎡)는 이미 조성이 완료됐으며, 남서쪽 온천박물관지구(7만9272㎡)는 내년부터 2년에 걸쳐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 숙원사업...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