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핼러윈데이 방역 고삐 죈다
최태욱 기자 = 대구시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핼러윈데이를 맞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구 동성로 일대 클럽(주점) 등에 대한 특별방역점검을 벌인다. 이번 특별점검은 핼러윈을 즐기려는 외국인·젊은층이 중구 동성로 클럽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을 차단하고, 오는 11월 1일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집단감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핼러윈데이’ 기간 집단감염 확산을 우려해 동성로 일대 대부분 클럽이 자진휴업 예정이나, 운영 예정인 일부 클럽과 일... [최태욱]